조선족은 왜 반짝 끓고 바짝 식어버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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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은 왜 반짝 끓고 바짝 식어버리는가
  • 동북아신문 기자
  • 승인 2006.12.10 00:00
  •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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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뿔 2017-09-09 21:09:19
안타깝다 안타까와..일면만 보고, 껍데기만 보고 이런 글을 쓰면 안된다. 뜨거운 가슴의 겨레가 무엇이 잘못되었다는 것인가. 우리는 끊이지 않고 뜨거웠다. 그래서 동학농민운동때도, 삼일 운동때도, 5.18 민주항쟁 부마운동때도, 87년 민주항쟁때도 수백만이 목숨을걸고 정의를 위하여 큰 물결을 쳤다. 사람이 크다. 우리겨레는 말이다. 그깊이와 웃음을 그대는 알지 못한다. 우리말쓰는 그대가 부끄럽다.

쇠뿔 2017-09-09 21:12:44
쟁가비 쟁가비라는 말은 올바르지 못한 정권에서 나온말이다. 북한 민중이 세계에서 가장 억압적이고 치밀한 정권하에서조차 터져나온 소리이다. 쟁가비는 냄비다. 북한에서는 모든것이 빨간색으로 도배되어있고 거짓된 뜨거움을 가르친다. 북정권을 지키기위한 거짓된 열정, 독재정권을 지키기 위한 너무나도 빨리 식는 쟁가비 같은 열정을 가지고 쟁가비라고 한다. 그리고 그 정권을 일러 쟁가비 정권이라고 한다.

쇠뿔 2017-09-09 21:16:03
그래서 그 알맹이도 없는 껍데기 같이 식어버리는 정권을 쟁가비 정권이라고 한다.
도대체 진정한 민주를 알고 그러한 소리를 하는것인가.
우리네 조선, 대한의 상황은 그대가 알지 못한다. 우리가 얼마나 힘든지를. 태극기를 보면 알수 있다. 태극기는 멀리 내다보고 만든 그림이다. 태극은 남북이오 건곤감리는 미중러일이올시다. 지금의 이 힘든 쪼개진 상황까지 내다본것이다. 그와 동시에 우주의 원리를 담았다.

쇠뿔 2017-09-09 21:19:22
끈기 참을성이 약하다는 사실은 도대체 어디서 들은 소리인지 모르겠다. 또한 그대의 모든사례가 중국에 남은 조선족의 사례들이다. 어찌 그나라와 겨레를 비판하거나 분석하는데에 해외동포의 사례를 전부로 하여 인용할수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내가 중국민족의 느긋함을 참으로 좋아했는데, 이런식의 비난이야말로 그 느긋함에 나쁜속이 보이는 듯 하여 좋지가 않다.꾸준한 끈기에 대하여 그대가 역사사료를 이야기했는데

쇠뿔 2017-09-09 21:22:23
우리겨레의 사학자들이 말하기를 우리겨레는 위로는 속말로 떼놈 아래로는 속말로 왜놈하여서 위로는 대체로 대륙의 침입과 밑으로는 열도국의 침입을 하도 많이 받아서 그 역사자료가 모두 불탔다는 사실을 모르는가. 어찌 그러한 큰 사실들을 '얼씨구 절씨구 띵까당 땡까당'이라는 초등생수준의 수사법으로 묻어버리고 왜곡하는가. 임란때 국토의 몇분지 몇이 불탄지 아는가. 없을 무자가 왜 밑에 점 4개가 있는 지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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