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 거리가 깨끗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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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 거리가 깨끗해졌다
  • 동북아신문 기자
  • 승인 2008.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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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파킹 최우수구,아름다운 골목 우수구, 맑고 깨끗한 서울가꾸기 모범구 등 선정

영등포구가 쾌적한 거리환경을 가꾸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서울시가 실시한 2008년도 그린파킹, 아름다운 골목, 맑고 깨끗한 서울 가꾸기, 옥외 광고물 정비 사업에 대한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우수, 모범, 장려구로 선정돼 총 4억18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그린파킹 사업으로 올해 259동 428면의 주차장을 확보, 일반주택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도로 9개구간 1475m를 새로 포장했다.

또 그린파킹 조성 구역에 불법주차단속과 방범 및 쓰레기무단 투기방지를 위해 CCTV 10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영등포구 그린파킹 캐릭터인 ‘그리니’를 제작하여 각종 행사시 그린파킹의 필요성을 홍보하기도했다.

아름다운 골목 조성 사업을 통해서는 회색빛 거리를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이를 위해 거주자우선주차선 29면 삭제, 전신주 불법첨지물 부착방지용 인조잔디 부착, 각종 통신선을 정비했다.

또 가로변에 화분을 설치하고 추억의 담장액자, 태양광충전식 장식등도 설치,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맑고 깨끗한 서울 가꾸기 사업을 통해 담배꽁초,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주민홍보와 더불어 50일간에 걸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중국귀한동포 밀집지역인 대림동지역을 청소특별구역으로 지정, 관리했다.

또 환경미화원, 실버봉사대 등 인력과 살수차, 진공흡입차 등 장비를 총 동원, 간선(이면)도로 및 골목길에 대한 물청소를 실시, 깨끗하고 쓰레기 없는 도로 만들기에 노력했다.

또 옥외광고물 정비사업을 실시, 10월 현재 지주간판, 돌출간판 등 고정광고물 6060건, 현수막, 벽보·전단 등 유동광고물 194만여건을 정비했다.

또 옥외광고물가이드라인 홍보물을 제작 배부하고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의식개선에도 힘썼다.

구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로 및 골목길 등에 대한 거리환경 개선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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