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교육과 동시에 상시 구인구직-만남 장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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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교육과 동시에 상시 구인구직-만남 장을 만들겠습니다”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08.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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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중국동포 관련 단체 초청 간담회 가져

한국산업인력공단 외국국적동포 취업교육기획팀은 20일 오후 그간 진행하여 온 방문취업제 (h-2) 취업교육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수련하고자 이석진 외국인고용지원국장과 우만선 취업교육기획팀장이 주제하고 김상진 취업교육기획팀 차장의 사회로, 중국동포 관련단체 초청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우만선 취업교육팀 팀장은 ‘방문취업제 취업교육 업무’를 안내하고 외국국적동포 취업교육 추진사항에 대해 소개하면서, 동포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차기 년도 교육 운영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관련 단체들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중국동포들이 입국해서 공식 기관에서 처음 교육을 받는 관문인 만큼 ‘한국은 정말 동포들의 고국이다’는 따뜻한 감정을 갖게 해야 하고, 2박3일 취업교육이 효과적 진행되게 하기 위한 특단의 방법을 찾아내야 하며, 동포들로 하여금 미래지향적인 직업관을 심어주도록 할 것과, 한국의 문화교육을 지속적으로 활성화시켜야 하며, 또 수시로 구인구직의 장을 만들어 동포들의 불안을 해소해주어야 한다는 등 제안을 하였다.

이에 우만선 취업교육기획팀장은 입국한 중국동포 대부분은 건설현장과 서비스업종에서 뛰고 있기에 앞으로 동포들로 하여금 희망 취업 업종을 선별하여 산업안전 등 방면을 집중적으로 교육 시킬 것과, 상시적으로 구인구직-만남의 장을 만들어 동포취업에 힘쓰겠다고 말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국동포관련 단체와 동포언론 총 20여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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