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꽃노을 예술단 초청 무료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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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꽃노을 예술단 초청 무료공연 개최
  • 동북아신문 기자
  • 승인 2008.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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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 근무하는 조선족 및 다국적 근로자의 수술비지원과 격려를 위함

 (가칭) 연변 꽃노을예술단 초청 고양공연 추진위원회에서는 연변 꽃노을    
예술단을 초청하여 고양시민과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 및 다국    
적 근로자를 위한 무료공연을 오는 15일(토) 호수공원 내 세계꽃박람회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옴부즈맨공동체와 (사) 사랑의 은행,고양시민연합회 가    
주최하는 것으로 우리 고양시 3D직종에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조선족 과 다국적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이 들이 불의의 사    
고 등으로 수술을 받게 될 경우 수술비를 지원하기 위한 모금운동도 겸    
하고 있다. 

 특히 이 공연의 공동대회장이신 한창영 (사)사랑의 은행 본부장은 이 들    
의 인권 및 복지 그리고 수술비를 지원함으로써 따뜻한 동포애를 나누     
며, 세계 속의 고양시 이미지를 제고하여 훈훈하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것이며, 이 들이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근    
로현장 등에서 다칠 경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 공연이 범 시민    
적 관심으로 치루어 지길 바라고 있다. 
     
 또 같은 공동대회장을 맡고 있는 시민옴부즈맨공동체 대표 김형오는     
‘이제 조선족 및 다국적 근로자들도 엄연한 우리 사회의 한 일원으로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가는 친구요 이웃’이라면서 특히 우리    
시의 음식업종과 노동현장 등에서 없어는 안 될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공연의 의의를 강조하고 있다.

 고양시 시민사회를 대표하고 있는 고양시민연합회 신영옥회장은 국내 불    
우이웃 운동만을 전개해 왔으나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조선족과 다국    
적 근로자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되었다면서 이러한 행사가     
정부나 지자체에서 보다 큰 관심을 갖고 추진되고, 매년 상시적으로 열    
리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피력하고 있다.

                      공연 계획

    일 시 : 2008. 11. 15(토) 14:00-17:00
    장 소 : 고양국제꽃박람회 전시장 (호수공원 내)
    출 연 : 연변꽃노을예술단, 경기소리 무형문화재 제57호, 휘몰이잡가
            무형문화재 제31호, 사물광대 등
    주 최 :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랑의 은행((사) 열린낙원)
            시민옴부즈맨공동체, 고양시민연합회,
    주 관 : 연변 꽃노을예술단 초청 고양공연 추진위원회
    후 원 : 고양시, 고양시 의회, 평통고양협의회, 고양예총 등

별첨 1. 식순 등 리플렛 1매(별첨이미지)
     2. 초대의 글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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