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난 때마다 일어선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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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난 때마다 일어선 한국
  • 운영자
  • 승인 2004.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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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뉴스를 잠깐 보면서 지난 중국의 천안문사태로 돌아가 보았다.
뉴스에 대통령도 아니면서 말하기를 꼭 마치 장기 대통령 각도에서 말 한마디 하던데 어이가 없더라.
아직도 이 천하는 노무현 천하고… 그 분의 하는 말을 들으면서 중국의 천안문사태 때 조자양이 천안문광장까지 늦어 방문가서 대학생들에게 한 말, 그 말 한마디가 조자양의 일생의 운명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운명으로 바뀔 줄이야 꿈엔들 생각했겠나. 조자양조차도 생각지 못했을 것이다.
뉴스를 잠깐 보면서 참 안타까운 심정으로 몇글 적어본다. 우리 민족 역사에 국난시대 일수록 아름다운 모습들을 보여왔다. 현재까지.
일제시대 때도 만주땅으로 독립운동하려고 이 나라를 지키려고 물건너 산넘어 갔었고. 그 후 박정희 대통령 때 새마을운동함으로 전 국민이 합심하여 보다 아름다운 강산을 꾸려나가기 위하여 참 좋은 모습들을 국제시사에 보도되었고 지금도 박정희 대통령은 세계에서도 일위로 꼽힐 정도로 인정 받는다.
전직 대통령들 중, 그리고 IMF 때도 우리나라 경제가 흔들릴 때도 전 국민이 합심하여 장롱 속 깊이 넣어두었던 금 소지품들을 꺼내서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국난을 이겨 왔고 그러므로 또 한차례 국제시사에 우리 민족의 참 좋은 모습들이 보여짐으로 다시 새로워지는 국민들의 마음 속에는 따뜻한 정들이 흘렀었다.
헌데 지금의 국난은 정치판의 혼란으로 극소수 집권자들이 국난을 노려 자기들의 이기심을 채우고자 하는 극소수 소인배들의 정치가들이 있기에 혼란을 격고 있다. 지금 이 시각도 국민들은 통탄하며 마음을 합심하고있다.
정치판을 개인적인 목적으로 시도하고 국난시대를 노리는 극소수 소인배들은 불과 며칠 못 가서 중국의 조자양과 같이 바닥끝까지 떨어지게 될 것이다.
이번 국난은 국민들의 힘으로 정치판을 마구 흔드는 대통령을 마구 흔드는 당파들을 심판대에까지 끌고 가게 될 것이며 우리 민족사에 恥辱으로 한 페이지를 남기게 될 것이다.
노무현 정권의 동녘 하늘은 다시 곧 밝아 오리라.

/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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