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경찰서에서는 지난해 3월 4일부터 방문취업제가 실시되면서 관내에 중국동포 체류인원이 급증함에 따라 외국인관련 범죄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중국동포를 지원하는 단체(종교 및 NGO 단체), 경찰서, 구청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외국인범죄예방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공동협력 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외국인범죄대책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이번에 중국동포 8명이 참여한 자율방범대도 모집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구로경찰서장, 정보보안과장 등과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중국동포타운신문, 서울조선족교회, 한중사랑교회 등 관련 책임자 및 내빈 70여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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