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비빔밥콘스트, 독특한 맛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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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비빔밥콘스트, 독특한 맛 냈다.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08.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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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예탁결제원(사장 이수화)은 19일(금) 저녁 6시30분부터 대방동 소재 서울여성프라자 아트홀 봄에서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함께 '비빔밥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여타의 기관들이 금전으로 하는 기부행태와는 달리 경제적, 사회적 제약요인 등으로 인해 문화적인 혜택에서 멀어진 다문화가정을 위한 기업메세나 행사를 갖는데 의의가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정이나 한부모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는데, 이날 가수 박일준 외 '가야금과 비보이' 출연팀 등이 참가하여 인기를 끌었다.  

한국도 이제는 다문화국가 행렬에 들어섰기에 다문화가정과 다문화가정에서 출생한 애들에 대한 교육이 시급할 때이다.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다문화 국가에서 시집온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빔밥을 먹고 비빔밥콘서트를 보는 것도 각별한 의미가 있었다. 비빔밥이 된 한국사회도 이제는 독특한 맛을 낼 때가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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