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동포들 <고향에 돌아와 살 권리 찾기>위해 2730명 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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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동포들 <고향에 돌아와 살 권리 찾기>위해 2730명 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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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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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체류중인 조선족 동포 5천여명은 한국 고향에 돌아와 살 권리를 찾기 위한 운동을 전개중에 있다.
동포들은 먼저 13일 법무부에서 국적회복신청이 거부당하자, 14일 헌법재판소를 찾아가 "대한민국의 국적 회복 신청이 거부 당한 것"에 대한 헌법소원을 내고 이날 오후 5시부터 단식에 들어갔다.
15일 오후 6시 현재 동포 2730여명은 수도권에 있는 교회들로 흩어져 단식을 진행중에 있다.
현재 파악된 교회 별 동포 숫자를 보면 대략 다음과 같다.

(1)서울조선족교회(구로동) 300여 명
(2)새문안교회(신문로) 270여 명
(3)명성교회(명일동) 700여명
(4)소망교회(곤지암) 750여 명
(5)지구촌교회(수지) 460여 명
(6)강변교회(도곡동) 110여 명
(7)강남교회(화곡동) 14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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