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TV, 곧 위성방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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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TV, 곧 위성방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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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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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에서 유일하게 한국어로 방송하고 있는 “연변TV" 는 현재 음악. 오락. 뉴스. 드라마극장 등 총8개 채널로 다채로운 방송을 실시 하고 있다.
연변텔레비죤방송국은 자치주급으로는 맨 처음으로 위성방송을 할 준비를 다그치고 있다. 국가서부대개발과 더불어 서신프로젝트(西新工程)가 시작된 이 천재일우의 기회를 다잡고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지도부에서는 위성방송을 하기 위하여 3년전부터 동분서주하였다. 서신프로젝트란 서장, 신강, 녕하, 내몽골 등 국가서부대개발 정책을 향수하는 서부 소수민족지구에서 위성텔레비죤방송을 하기 위하여 벌리는 프로젝트이다. 위성방송을 개설하는데는 인민페로 5000만원 자금이 수요된다. 연변텔레비죤방송국의 끈질긴 노력으로 끝내는 지난해 여름 연변에 시찰온 정치국상무위원 리장춘의 동의를 얻었다. 연변텔레비죤방송이 위성에 오르면 조선족들은 중국경내는 물론 이국에서도 연변텔레비죤방송프로를 시청할수 있게 된다. 그리고 한국,조선, 일본, 로시야 등을 망라한 외국인들도 연변텔레비죤방송프로를 시청할 수 있기에 대외홍보에 뒤따른 경제발전에도 중대한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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