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초, 한중수교전 입국자 동포들의 권리 찾기에 나섰던 ‘한중수교전 입국자 모임’은 법무부에서 수교전 입국자 관련 새로운 정책을 내놓자 요즘 출국준비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이번 법무부의 새로운 정책에 따라 출국방식과 출국 전후의 기타 사항들에 대해 사전에 논의하고 조율하면서 최상의 출국, 혹은 입국방법을 찾고있다. 수교전입국자들에게서 이제는 마지막 기회가 될 이번 법무부의 정책에 적극 호응하여 불법체류자의 딱지를 떼버리는 것이 제일 시급한 일이란 데 모두가 공감한 것이다. 이미 100여명이 넘는 수고전 입국자들이 '한중수고전입국자모임'과 연락을 취하여 법무부에 가서 출국수속을 밟고 있다. 제1차로 출국할 동포들의 한정된 시간이 1주일도 남지 않았기에 현재 회장직을 맡고 있는 진원근씨는 수교전입국자들이 빨리 '수교전입국자모임'과 연락을 취해줄 것을 바란다고 말하였다. (진원근 회장 연락번호: 010-2761-2479) |
|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