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정시정부와 북경회원주식유한회사는 18일에 조인식을 갖고 룡정시에 과일음료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용정시공업집중구에 입주하게 되는 이 대상은 총투자가 1억원에 달하는데 주요하게 오미자, 인삼 등을 리용해 특색음료를 생산하게 된다. 현재 대상착공을 위한 각종 준비사업이 완료된 상황이며 이달말에 생산을 가동할 전망이다.
생산이 가동되면 과일즙, 홍차, 과일식초, 음료수 등 4가지의 생산라인을 통해 다양한 음료가 생산되는데 생산된 제품은 백산, 통화 등지에 판매되며 조선, 로씨야에도 수출된다고 한다. 료해에 따르면 이 공장 건설로 3년내에 3000만원의 세금이 룡정시재정에 흘러들 전망이다.
연일보/박정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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