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박사과정 주성화선생 '중국문화풍경'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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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박사과정 주성화선생 '중국문화풍경'출판
  • 동북아신문 기자
  • 승인 2008.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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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원 언론정보학과 박사과정에 있는 주성화(필명 육삼, 조선족)선생의  '중국문화풍경'이 지난 6월 초순에 한림대학교 출판부 지원으로 한국 정은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  

주성화선생은 서문에 이렇게 썼다.

"중국문화에 관한 저서들이 많이 출간된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인에게 적지 않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믿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인으로서 한국에서 생활하는 과정에서 한국인들이 중국에 대하여 너무 무지하다는 느낌이 종종 든다. 중국인을 알려면 중국의 문화를 알아야 함은 당연한 일이지만 중국의 문화는 중국인의 일상과 현실사회를 통한 현상을 통하여 우선 간접적이나마 이해하고 더 나아가서는 현장에서 피부로 느껴야 하는 것이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당금은 중국에서 생활 할 수 없는 한국인에게 있어서 이것은 중국인을 아는 지름길인 것이다.

중국은 한국의 우방이다. 한국과 중국은 경제, 무역과 더불어 문화적으로도 융합되어 가면서 함께 동아시아문화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에 대한 요해, 더 정확한 표현으로는 중국문화에 대한 요해는 한국인 자신의 발전과 생존을 위해서도 극히 필요한 것이다."

 

주성화선생은 언론정보학 박사과정을 전공하면서도 작년에 '중국 조선인 이주사'를 펴냈고, 또 기타 관련 서적을 출판하고저 부지런히 자료수집과 집필을 하고 있는중이다.   

 

 

주성화 프로필:

 

주성화朱成華,  필명 육삼 

중국 길림성 연변2중학교 졸업

연변대학교 수학학과 졸업

중국 공무원, 기자 출신

한림대학교 대학원 언론정보학 석사

현 동대학원 언론정보학 박사 수업 중


학술서, 시집 등을 중국, 한국에서 출간

메일: zhutaini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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