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허가제 한국어능력시험 관련 합의서 협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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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허가제 한국어능력시험 관련 합의서 협의중
  • 동북아신문 기자
  • 승인 2008.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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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무부 3―5개 지방공공기구 선발 시점

 한국 1차 3500명 선발 도입

중국인(조선족외, 이하 같음)들이 한국에 가 취업하기 위한 고용허가제 한국어능력시험과 관련하여 현재 중국에는 시험일자, 시험장소, 시험지역 등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가 많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일전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상무부 국제경제합작사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이름으로 시험에 관한 통보내용을 공동 발표했다.

통보에 따르면 한국어능력시험은 중국 상무부와 한국 로동부간의 MOU(량해각서, 량해비망록)에 따라 상무부 국제경제합작사무국과 한국산업인력공단간 《한국어능력시험 시행을 위한 합의서》에 따라 시행한다.

합의서는 현재 협의중이며 합의서가 체결된 이후에 시험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통보는 밝혔다.

한편 소식에 따르면 중국인의 한국취업을 위한 고용허가제 한국어능력시험은 현재 등록일자, 시험일자, 시험장소 등에 대한 최종 결정은 나있지 않다.

그러나 상무부는 지난달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측은 금년 시험을 통해 시험적으로 1차에 3500명을 선발해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망록》에 따라 상무부는 약간의 지방공공기구를 선택하여 한국에 송출될 노무자들의 출국전 교육 등 해당 사업을 한다.

상무부는 또 지난해 한국에 1500명이상 연수생을 송출한 실적을 올린 길림성, 흑룡강성, 료녕성, 천진시, 산동성, 하남성 등 6개 성, 시에서 우선적으로 3―5개 지방공공기구를 선발하여 시점적으로 해당 사업을 진행할것이라고 밝혔다.

상무부는 이상 6개 성에 5월 20일전까지 각지의 공공기구를 통보할것을 지시했다. 소식에 따르면 상무부는 다음주중 각지 공공기구 후선기구를 실사할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에 따르면 출제는 문제은행에서 출제되며 문제은행은 듣기 960문제, 읽기 960문제로 되여있다.

출제는 문제은행에서 듣기 25문제, 읽기 25문제 총 50문제를 뽑아 출제하며 듣기 30분, 읽기 40분 총 70분간 시험을 치르며 듣기 100점, 읽기 100점하여 총 점수는 200점이다. 최종 선발은 한국어성적순으로 진행한다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밝혔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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