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바다 건너 중국과 미얀마에 희망의 땀방울 띄어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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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바다 건너 중국과 미얀마에 희망의 땀방울 띄어 보내
  • 동북아신문 기자
  • 승인 2008.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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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서울지역 결혼이민자네트워크
중국 ·미얀마 구호성금 기탁 -


 서울지역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서울결혼이민자 네트워크 회원들은 지난 24일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얼굴이 타고 목이 쉬어도 즐거웠다.
이날 세계인의 날 기념 ‘사랑의 나눔 장터’에서 자신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지진과 태풍피해로 인해 큰 슬픔에 잠겨 있는 중국과 미얀마 국민에게 희망의 손길로 다가갈 수 있다는 생각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었기 때문이다.
서울출입국결혼이민자대표(회장, 파트리샤)는 법무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원형규)와 함께 5월 27, 29일 주한 중국대사관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하여 이날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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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7(화), 법무부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원형규)와 서울출입국결혼 이민자대표는 최근 지진과 태풍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과 미얀마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주한 중국대사관과 대한적십자사에 각각 전달하였다.
  
  ▶
 서울출입국 결혼이민대표자모임은 2006. 9월 결성된 서울결혼이민자 네트워크 회원 중 6개 국가 대표 2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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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결혼이민자 사랑방’에서 수시로 모임을 가지면서 각종   봉사활동 및 후배 결혼이민자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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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날 전달된 성금은 우리 국민과 결혼한 여러 국가 출신의 결혼이민자들의 땀방울이 아로새겨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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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출입국 결혼이민대표자들은 지난 5. 24(토),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가 개최한 ‘세계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장터’ 행사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출입국 직원들과 함께 수집한 생활용품, 공예품과 자신들이 정성껏 손수 만든 12가지 세계 전통음식을 판매하여 모은 수익금을 중국과 미얀마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선뜻 내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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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역 결혼이민자 중국대표인 조명주씨는 “이번 참사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수많은 이재민이 고통 받고 있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우리가 드린 작은 성금이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길 바란다.” 고  소감을 피력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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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원형규 소장은 “이번 재해로 희생되신 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중국, 미얀마 국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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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 중국대사관 총영사(연펑란)와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김영철)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와 결혼이민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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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서울지역에는 3, 3731명의 결혼이민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24, 362명과 21명이 각각 중국과 미얀마 출신이다. 

 
 서울지역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서울결혼이민자 네트워크 회원들은 지난 24일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얼굴이 타고 목이 쉬어도 즐거웠다.
이날 세계인의 날 기념 ‘사랑의 나눔 장터’에서 자신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지진과 태풍피해로 인해 큰 슬픔에 잠겨 있는 중국과 미얀마 국민에게 희망의 손길로 다가갈 수 있다는 생각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었기 때문이다.
서울출입국결혼이민자대표(회장, 파트리샤)는 법무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원형규)와 함께 5월 27, 29일 주한 중국대사관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하여 이날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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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7(화), 법무부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원형규)와 서울출입국결혼 이민자대표는 최근 지진과 태풍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과 미얀마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주한 중국대사관과 대한적십자사에 각각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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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출입국 결혼이민대표자모임은 2006. 9월 결성된 서울결혼이민자 네트워크 회원 중 6개 국가 대표 2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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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결혼이민자 사랑방’에서 수시로 모임을 가지면서 각종   봉사활동 및 후배 결혼이민자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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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날 전달된 성금은 우리 국민과 결혼한 여러 국가 출신의 결혼이민자들의 땀방울이 아로새겨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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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출입국 결혼이민대표자들은 지난 5. 24(토),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가 개최한 ‘세계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장터’ 행사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출입국 직원들과 함께 수집한 생활용품, 공예품과 자신들이 정성껏 손수 만든 12가지 세계 전통음식을 판매하여 모은 수익금을 중국과 미얀마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선뜻 내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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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역 결혼이민자 중국대표인 조명주씨는 “이번 참사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수많은 이재민이 고통 받고 있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우리가 드린 작은 성금이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길 바란다.” 고  소감을 피력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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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원형규 소장은 “이번 재해로 희생되신 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중국, 미얀마 국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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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 중국대사관 총영사(연펑란)와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김영철)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와 결혼이민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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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서울지역에는 3, 3731명의 결혼이민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24, 362명과 21명이 각각 중국과 미얀마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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