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동렬 기자>
미국산 쇠고기 반대 집회에 대한 경찰의 불법 규정과 시도교육청의 학생 참여 자제 방침에도 불구하고 지난 6일 저녁 열린 촛불 문화제에도 지난 주말과 마찬가지로 청소년들이 대거 참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저녁 여의도 산업은행 인근에서 열린 미국산 쇠고기 반대 침묵시위에 참석한 8천여명 가운데 70%가량이 중고생으로 채워졌으며 청계 광장에도 모인 참가자 3천여명 가운데 4분의 1가량은 중고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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