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 제3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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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 제3회 진달래문화관광축제 펼쳐
  • 동북아신문 기자
  • 승인 2008.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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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화룡시 제3회 진달래문화관광절이  진달래꽃이 만발한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화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져 진달래문화가 화룡시에서 정착되여가고있음을 보여주었다.

화룡시 당위와 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화룡시 제3회 진달래문화관광절은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장인 리흥국,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리득룡 등 지도자들과 화룡시 시민, 주내외 관광객들과 주내외 보도매체의 기자들이 참가하여 진달래문화향연을 펼쳤다.

찬연한  해빛과 뉘엿한 산등성이를 무대로 펼쳐진 축제는 화룡시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을 불러왔다.  가수 변영화의 구성진 “진달래노런와  축제의 마당을 들끓게 하는 사물놀이, 진달래꽃단장을 한 아주머니들의 명절옷차림속에서 진달래문화축제는  환락으로 차넘쳤다.  

진달래고향으로 불리우는 화룡시에서는 련속 3년간 다채롭고 풍부한 진달래문화절을 통하여 자체의 자원우세와 생태우세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이번 진달래문화관광절은  진달래문화로 관광과 경제무역을 하나로 이어놓았으며 문화관광절의 형식으로 새로운 문화브랜드를 창출하여 군중문화생활을 풍부히 하였으며 민족지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화룡시에서는 이번 문화관광절을 통하여 진달래정신을 널리 전파하였다.   

연변일보/사진 조창호 김준환 윤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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