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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화통신은 중국이 유학 대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중국의 출국 유학생은 103개 국가에 58만 2천명으로 세계에서 유학생이 가장 많은 나라라고 전했다. 또 중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 유학생도 170개 국가에서 모두 8만 6천명에 달해 사상 최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교육부 소식통은 “중국은 올해 교육시장을 대폭 개방할 예정이며 외국에서 공부한 우수한 인재의 귀국을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으로 유학 오는 외국인들의 규모를 확대하고 수준도 크게 높이는 한편 유학생 관리제도도 완전 정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