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한국총영사관, 방문취업사증관련 추가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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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한국총영사관, 방문취업사증관련 추가공지사항
  • 동북아신문 기자
  • 승인 2008.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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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중국 및 구소련권 지역의 동포들에게 한국 방문 및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07.3.4 방문취업제도가   시행된 이래, 주선양 한국총영사관에서만 올2월까지 111,600여건의 방문취업사증을 발급하여 동포들의  한국방문 및 취업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올해도 최소한 작년 이상의 방문취업사증이 발급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ㅇ 방문취업사증을 발급받아 한국에 입국하는 중국동포 등의 숫자가 급증함에 따라 한국에서의 취업 현실이   현재 그렇게 밝지만은 않습니다. 과거처럼 한국에 입국하기만 하면 취업이 되고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은  현실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는 실정입니다. 

   - 실제로 방문취업사증으로 한국에 입국한 동포중 상당수가 취업이 되지 않아 주거장소를 구하지 못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부 동포들은 한국의 시민단체 등의 도움으로 겨우 생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ㅇ 저희 총영사관에서 여러번 알려드린 바와 같이, 방문취업사증은 5년간 자유롭게 한국출입국이 가능한 복수사증으로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지 한국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방문취업사증 소지 중국동포중 한국에서 취업을 원하는 분들은 한국에서의 취업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친지나 동포지원단체의 도움을 받아 취업처를 정하는 등 사전에 취업 준비를 충분히 한 후 한국에 입국하시기 바랍니다. 


ㅇ 한국에서의 취업절차 및 동포지원단체 등에 관한 정보는 저희 총영사관 08.2.28자 공지사항 "방문취업사증 관련 안내"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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