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 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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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 상류
  • 주성화
  • 승인 2008.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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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화와 함께 하는 우리민족 이주사진 기행>

▲ 압록강 뗏목2 압록강상유에서 백리 모아산 상유까지 지방에는 침엽수가 대 삼림을 이루고 있다. 좌우 양안의 삼림면적은 약 240만 정보, 축적양은 약 10억 尺締라고 한다. 매년 안동에 도착하는 관내지방의 압록강목재는 약 200-300만 尺締이다.

압록강은 길이 803km, 유역면적 6만 3160k㎡, 북한과 중국의 국경을 이루는 국제하천으로서 북한에서 제일 긴 강이다.

 압록강의 유로는 대체로 요동방향의 산계인 장백산맥과 강남산백 사이의 종곡(縱谷) 사이를 같은 방향으로 흐른다.

압록강은 길이에 비하여 유역면적이 넓지 않고 연안평야도 좁은 편이다. 작은 배는 혜산까지 소항(遡航)하며 8.15광복 전에는 프로펠러선 (遡航)이 698km 상류인 신갈파진(新乫坡鎭)까지 올라갔다.

11월말부터 4월초까지는 강물이 얼어붙어서 수상교통이 불가능한 대신 빙상을 도보로 내왕할 수 있다. 《대전회통(大典會通)》에 압록강의 물빛이 오리머리 빛과 같다(水色如鴨頭)고 하여 압록강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 압록강 뗏목2 압록강상유에서 백리 모아산 상유까지 지방에는 침엽수가 대 삼림을 이루고 있다. 좌우 양안의 삼림면적은 약 240만 정보, 축적양은 약 10억 尺締라고 한다. 매년 안동에 도착하는 관내지방의 압록강목재는 약 200-300만 尺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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