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노동자·중국동포 희망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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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노동자·중국동포 희망축제”
  • 동북아신문 기자
  • 승인 2008.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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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 Workers·Festival

 1월 13일 단속과 강제추방의 두려움에 떨고 있는 외국인노동자·중국동포들의 위한‘미등록 체류자 합법화 설명회’를 개최한다.

 

미등록(불법체류) 이주노동자들에게 가장 큰 희망은, 언제 불어닥칠 모를 단속과 강제추방의 위협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몸이 되는 것이다.

 외국인노동자의집/중국동포의집(대표 김해성목사)이 단속과 강제추방 위협에 떨어야 했던 미등록(불법체류) 이주노동자들에게 ‘미등록(불법)체류자 자진출국 후 재입국 설명회’를 연다.

 

11일간 농성을 통해 미등록(불법체류)자 양성화협상 후, 추규호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과 손을 맞잡았다.

본 행사는 외국인노동자의집/중국동포의집과 한국기독교 총연합회 · 한국교회희망연대와 CCC가 함께 하는“2008 외국인노동자· 중국동포희망축제‘로서 추운겨울 3D업종에서 고생하는 외국인이주노동자들와 중국동포들을 위하여 사랑의 선물을 나누어 준다.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에는 연예인들의 노래와 연주, 각나라 민속공연등과 3부 추첨을 통하여 컴퓨터, 칼라TV, 디지털카메라 등의 푸짐한 선물을 나눠 준다.

 

  법무부 미등록(불법체류)자 양성화 조치를 이끌어 낸 주역은 외국인노동자의집/중국동포의집 김해성목사이다. 지난 11월 26일부터 11일간의 농성을 통하여 재외동포법 전면실시 미등록 이주노동자 전면합법화 등에 대한 약속을 법무부로부터 받아냈다.


  행사 일시 : 2008. 1월 1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 장소 : 서울 장충체육관(3호선 동대입구역 5번 출구)

  선 물 : 선착순 4,000명 방한복(털모자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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