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이란, 인도, 필리핀 & 아프리카, 러시아,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외국인근로자들이 자국의 전통문화를 노래, 춤, 악기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인권, 복지 뿐 아니라 문화에서도 소외계층인 그들 스스로가 문화예술 공연자로서 한국에 다문화예술축제를 주최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해마다 본 행사에는 인도, 이란, 몽골, 필리핀, 아프리카 이외에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태국, 터키, 중국등의 600명~1,000명에 이르는 많은 외국인근로자들이 참가하여 짧지만 연말에 따뜻한 시간을 보냈었으며 올해도 많은 이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본 행사를 위하여 서울문화재단과 영락교회가 후원하였다.
1. 행사명 : 2007년 Nasom Festival(나섬페스티발)
- 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 및 나섬공동체 후원의 밤
2. 주 최 : (사)나섬공동체, 몽골 울란바타르 문화진흥원
3. 후 원 : 서울문화재단, 영락교회
4. 일 시 : 2007년 12월 23일 오후 6시부터
(오후 5시부터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저녁을 제공함)
5. 장 소 : 베다니홀(서울시 중구 저동 영락교회 內 소재)
6. 내 용 : 몽골, 이란, 인도, 필리핀 & 아프리카(우간다, 케냐, 나 이지리아), 네팔, 러시아 등 외국인근로자들 스스로가 준비한 자국의 전통노래와 춤, 악기 연주등과 곽도영 성악가 찬조출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그 밖에 중국,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태국, 터키 등의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참석할 것이다. 외국인근로자 전원에게 석식과 기념품을 제공하고 행운권 추첨을 추첨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7. 문 의 : (사)나섬공동체 (전화 02-458-29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