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한국방문취업제 출국전 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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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한국방문취업제 출국전 설명회 가져
  • 동북아신문 기자
  • 승인 2007.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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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부터 주중 한국령사관들에서 한국방문취업제 무연고선발자 비자발급을 시작한 이래 많은 사람들이 륙속 비자를 발급받고 한국행을 준비하고있다. 

그러나 대다수가 처음으로 출국하게 되는 사람들이기에 출입경에 관한 지식이 결핍하고 출국뒤 밟아야 할 수속절차와 취업에 관해 궁금한 점들이 많은 현실에 대비해 6일, 연변국대인사출입경자문봉사유한회사에서는 이 회사를 통해 비자를 발급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출국전 설명회를 가졌다.

연길해관공항판사처, 변방검사소, 주공안국 출입경관리처 등 해당 부문의 사업일군들이 설명회에 참가해 비행기 탑승전의 출국신고서 쓰기부터 출국시 휴대용품에 관한 상식, 출입경지식, 증건보관, 변방검문, 한국에서 려권 등 유효증건을 분실했을때의 대책, 방문취업비자의 류형, 비자유효기간을 어떻게 확인하고 한국에서 준수해야 할 각종 법률지식 등에 관해 상세히 설명하고 사람들의 궁금증을 일일히 답복해줬다.

이 회사를 통해 몇해전에 한국에 가 3년간 체류한 경력이 있는 사람도 설명회에 참가해 자신의 경력을 통해 한국에서 취업시 주의점들을 이야기했다.

연길시 공원가의 김정옥(58살)아주머니는 출국전 설명회를 통해 한국에서의 생활에 신심을 갖게 되였다며 더없이 기뻐했다.

조글로/최미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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