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취비자로 한국 입국전 인터넷공부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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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취비자로 한국 입국전 인터넷공부 해야
  • 동북아신문 기자
  • 승인 2007.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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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신문 박명화 기자] 방문취업제 실시과정에서 인터넷을 사용할줄 모르는 사람들은 돈 피해, 시간 피해를 보고서도 어찌할 방법이 없었다. 자기가 인터넷을 사용할줄 모르니까 남의 손을 빌려 쓰려니 말이다.

한국어시험을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신청비를 인터넷으로 지불할 때 인터넷을 할줄 몰라 남에게 신세진것은 고사하고 신청비가 200원, 은행수속비가 2원밖에 안되였지만 신청비가 200원인지 얼마인지 몰랐던 사람이 많았다.

그래서 신청비를 남이 달라는대로 300원, 500원 지어 1000원씩 주고서도 제대로 주었는지, 많이 주었는지, 적게 주었는지조차 몰랐던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그때 사람들은 한국어시험을 인터넷으로 신청한다는 말은 들었어도 어디에다 신청하는것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았으며 지금도 비자는 받아놓았지만 도대체 어디에다 어떻게 신청했는지 물어보면 모르는 사람이 많다.

지난 한국어시험 신청기간 일부 단체에서는 절대 대부분 농민들이 인터넷을 사용할줄 모르는 상황에 비추어 무료로 신청을 대행해주었다. 이는 찬사할만한 일이다.

그러나 농민들이라고 해서 그냥 인터넷을 사용할줄 몰라도 된다는 법은 없다. 배우지 않고 모르면 영원히 모른다.

지금은 인터넷시대이다.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고 생활하고 사업하는 시대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인터넷이 더 일반화되여 있어서 인터넷을 모르면 그만큼 편하지 못하고 힘들다.

인터넷공부는 힘들지 않다. 마음만 먹으면 인차 배울수 있다. 방문취업비자를 받은 사람들은 5년내 아무 때나 한국에 가면 된다. 가기 전에 꼭 인터넷지식을 배우는것이 좋다.

집에서 자식들한테서 배워도 좋고 향진, 도시에 있는 컴퓨터학습반에 가서 배워도 좋다. 한달 배워도 좋고 한달이 아니면 열흘, 열흘이 안되면 1주일 배워도 많이 배울수 있다.

인터넷을 배우면 인터넷으로 국제전화도 할수 있고 국제전화를 하며 서로 얼굴을 쳐다보며 얘기할수 있어 집사람들과 멀리 떨어져 있어도 그리 외롭지 않다.

이렇게 편리하고 쉬운 인터넷을 한국입국전 꼭 배우시라.

그리고 다음번 한국어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놀지 말고 인터넷공부를 하자. 정부, 사회, 단체에서는 농민들이 컴퓨터 인터넷 지식을 공부하도록 정책상, 선전상 더욱 힘을 강화해야 하며 농민들은 관념을 전변하여 인터넷공부를 해야겠다는 결심과 행동이 있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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