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박춘근>
어느 별 볼품 없는 작은 식당 (음식맛은 좋았다)에서 막걸리 한잔 하다가 우연히 바람벽에 붙어있는 시조 한 수를 보고, 또 다시 보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여기 카메라에 담노니...<박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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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별 볼품 없는 작은 식당 (음식맛은 좋았다)에서 막걸리 한잔 하다가 우연히 바람벽에 붙어있는 시조 한 수를 보고, 또 다시 보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여기 카메라에 담노니...<박춘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