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으로 한국오는 동포여성들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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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으로 한국오는 동포여성들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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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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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여성 돕기 모임

1월 4일, 조선족교회에서 신혜수 교수(경원대)를 비롯 국제결혼으로 한국국적을 취득한 동포 여성 박미자, 엄영순, 오문란, 최영숙, 손려 홍 등은 앞으로 결혼을 통해 한국에 와 살게 될 중국동포여성들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는 활동모임을 갖기로 하였다.

모임에서 신혜수 교수, 김용길 목사 등 한국국적 소유자 중국동포 자매들은 한국으로 시집온 여성들이 한국의 생활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겠는가로 부터 시작하여 한국문화 풍속을 알게 하고 한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고향친구를 만날 수 있게끔 또 취업훈련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생활에서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잘못이 없는 여성의 국적취득을 돕는 일을 해 나아가겠는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토론하였다.

그리고 이런 모임을 앞으로 정기적으로 조직하여 한중문화교류의 가교역할을 하려는 결의안도 체결하였다.


/박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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