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보고의 유적지, ‘2007 중국·산동 영성(국제) 빈해 관광휴가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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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보고의 유적지, ‘2007 중국·산동 영성(국제) 빈해 관광휴가주’ 개최
  • 동북아신문 기자
  • 승인 2007.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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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일부터 7일 사이, 해상왕 장보고의 유적지 중국 산동 영성시에서는 독특한 지리우세를 충분히 이용,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2007 중국·산동 영성(국제) 빈해 관광휴가주(周)’ 행사를 성대히 개최하였다.

중국관광협회와 산동성 관광국, 산동성 영성시 정부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휴가주’에서는 국내외 손님들로 하여금 해변지대 관광지에 대한 고찰과 적산그룹 등 빈해지역 여러 경제실체들에 대한 방문·고찰을 거쳐 관광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려 기획하였다.   

영성은 세계 관광조직에서 공인하는 ‘해빛, 바다, 해변모래사장, 공기, 녹색’이 하나의 장관으로 어울려진 고장인데 진한(秦漢)문화, 장군문화, 어가(漁家)문화, 종교문화가 공존하고 있다.

 

영성시는 산동반도 제일 동쪽에 자리잡고 있는데 3면이 바다에 임하고 있으며 한국, 일본과 바다를 사이 두고 마주하고 있다. 영성시는 중국대륙과 한국 사이 거리가 제일 가까운 도시로서 2곳이 국가 일류 개방항구이다. 12개 진에 10개 가도, 4개의 성급 개발구와 관광구가 있으며 인구는 66.5만이다. 2006년 전시 GDP는 415.5억 위안에 달했고 재정 총수익은 31.5억 위안을 달성하였다. 아울러 종합실력도 전국 100대현 중 13위로 뛰어올랐다.

 

이번 ‘휴가주’에서는 관광박람회, 관광합작논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고, 중앙TV에서는 홍콩, 대만, 한국, 그리고 국내 저명한 가수들을 초청하여 ‘중화정(中華情)’공연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정협 부주석 학건수, 원 중앙군위 부주석 겸 국방부 부장 지호천 등과 국가 관광국 · 산동성 인민정부· 중앙과 지방 및 해외 언론매체들의 인사, 그리고 한국· 일본· 러시야· 홍콩 등 국내외 손님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국손님들에게는 장보고의 유적지와 적산사 등에 대한 고찰이 인상 깊었다.  

 

▲ 환영 일행

▲ 적산명신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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