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화시험문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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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시험문제 (4)
  • 동북아신문 기자
  • 승인 2007.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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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음 단어를 국어사전순으로 정력하시오.

①김치    ②감기    ③조기    ④나비 


2. 다음 단어 중 철자법이 틀린 것은?

①영희는 밥을 먹었다.

②철수는 게임을 좋아한다.

③엄마가 그릇을 깨트렸다.

④나는 집에 갔다.

깨트렸다. → 깨뜨렸다.

3. 다음 설명하는 명절은 ?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를 축복한다.

①추석    ②설날    ③동지    ④단오

설날 - 음력 정월 초하루이며 설빔(한복)을 입으며 조상의 묘를 찾아 성묘를 올리고 떡국을 먹음.

추석 - ‘한가위’라고도 하고 묘에 자란 잡초를 베어주는 벌초를 하며 차례를 지내고 송편을 먹음.

동지 - 일년중 가장 밤이 가장 긴 날이며 ‘작은설’이라고도 하고 동지 한해동안 액운을 쫓아내고자 팥죽을 먹음.

단오 - 음력 5월 5일. 수릿날 ·천중절(天中節)이라고도 한다. 중국에서는 중오(重午) ·중오(重五) ·단양(端陽) ·오월절이라고도 한다. 단오는 초오(初五)의 뜻으로 5월의 첫째 말[午]의 날을 말한다. 음력으로 5월은 오월(午月)에 해당하며 기수(奇數:홀수)의 달과 날이 같은 수로 겹치는 것을 중요시한 데서 5월 5일을 명절날로 하였다.


4. 다음 (  )안에 알맞은 접속사는 무엇인가?

민수는 올해에도 귀화시험에서 (   ) 낙제를 하였다.

①그러나  ②그래서  ③그럼에도 불구하고  ④또

5. 다음 (  )안에 알맞은 접속사는 무엇인가?

영희는 학교에 갔다. (    ) 오늘은 공휴일이다.

①그러나   ②그래서    ③그럼에도 불구하고    ④또

그러나: 앞의 내용과 뒤의 내용이 상반될 때 쓰임(화제를 다른 데로 돌릴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록 사실은 그러하지만 그것과는 상관없이

그래서: 앞의 내용이 뒤의 내용의 원인이나 근거, 조건 따위가 될 때 쓰임.

또: 어떤 일이 거듭하여.


6. 조선시대 비의 양을 측정하는 도구는 ?

①자격루   ②측우기   ③혼천의     ④해시계

7. 조선시대의 발명품으로 장영실이 만든 물시계는?

①측우기  ②자격루  ③양부일구   ④혼천의


자격루 : 물을 이용해 시간을 측정하여 자동으로 시간가지 알려주는 물시계이다.

측우기 : 조선 세종 이후부터 말기에 이르기까지 강우량을 측정하기 위하여 쓰인 기구로 1441년 세종 23년 8월에 호조가 측우기를 설치할 것을 건의하여, 다음해 5월에는 측우에 관한 제도를 새로 제정하고 측우기를 만들어 서울과 각 도의 군현에 설치하였다. 조선 세종 때의 측우기가 과학사상 뜻 깊은 것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쓰였다는 사실이다.

혼천의 : 세종 때 만들어진 천체의 운행과 그 위치를 측정하여 천문시계의 구실을 하였던 기구를 가리킨다.

해시계 : 지구의 자전에 의하여 물체의 그림자가 이동하는 것으로부터 시간의 경과를 측정하는 장치를 말한다. 그림자를 어떻게 투영하는가에 따라 팽이형· 반원통형· 수평형· 수직형 등으로 구별된다.

양부일구 : 앙부일구는 세종 16년(1434)에 장영실, 이천, 김조 등이 만들었던 해시계로 시계판이 가마솥같이 오목하고, 이 솥이 하늘을 우러르고 있다고 해서 이런 이름을 붙였다.

8. 조선을 세운 왕은?

①왕건    ②이순신   ③신돈   ④이성계

왕건 : 고려 제1대 왕(재위 918∼943). 궁예의 휘하에서 견훤의 군사를 격파하였고 정벌한 지방의 구휼에도 힘써 백성의 신망을 얻었다. 고려를 세운 후, 수도를 송악으로 옮기고 불교를 호국신앙으로 삼았으며 신라와 후백제를 합병하여 후삼국을 통일하였다.

이순신 : 조선시대의 임진왜란 때 일본군을 물리치는 데 큰 공을 세운 명장. 옥포대첩, 사천포해전, 당포해전, 1차 당항포해전, 안골포해전, 부산포해전, 명량대첩, 노량해전 등에서 승리했다.

신돈 : 고려 말기의 승려로서 공민왕의 신임을 받아 정치계에 들어와 관작을 받았고, 부패한 사회 제도를 개혁하려 했던 승려 출신의 개혁 정치가이다.

이성계 : 무인으로 고려시대 때 수없이 홍건적, 왜구를 토벌했다. 30년 동안 전투에서 무패 행진의 맹장이다. 그리고 조선을 건국하여 새 국가의 기틀을 세웠다.


9. 우리나라의 위인 중 목민심서의 저자는?

①정몽주  ②정약용   ③강감찬    ④허준

정몽주 : 고려 말기 문신 겸 학자. 의창을 세워 빈민을 구제하고 유학을 보급하였으며, 성리학에 밝았다.《주자가례》를 따라 개성에 5부 학당과 지방에 향교를 세워 교육진흥을 꾀했다. 시문에도 뛰어나 시조〈단심갠외에 많은 한시가 전해지며 서화에도 뛰어났다.

정약용 : 조선 후기 학자 겸 문신. 사실적이며 애국적인 많은 작품을 남겼고, 한국의 역사 · 지리 등에도 특별한 관심을 보여 주체적 사관을 제시했으며, 합리주의적 과학 정신은 서학을 통해 서양의 과학 지식을 도입하기에 이르렀다. 주요 저서는《목민심서》,《경세유표》등이 있다.

강감찬 : 고려시대의 명장. 거란이 10만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왔을 때 서북면행영도통사로 상원수(上元帥)가 되어 흥화진(興化鎭)에서 적을 무찔렀으며 달아나는 적을 귀주에서 크게 격파하였다.

10. 다음 속담과 뜻이 같은 속담은?

가재는 개편이다.

①초록은 한빛.

②도토리 키 재기. 

③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

④등잔 밑이 어둡다.

가재는 개편이다. (가재도 게와 모양이 비슷하기 때문에 편을 든다는 말이니 서로 비슷한 것끼리 한편이 된다는 뜻)

도토리 키 재기. (비슷한 사람끼리 아웅다웅 한다는 뜻)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 (작은 것이 큰 것이 되어 안 좋다는 뜻)

등잔 밑이 어둡다. (가까이서 생긴 일을 오히려 더 모를 수도 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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