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입시에서도 흑룡강성조선족중학교들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둔것으로 알려졌다.

27일, 흑룡강성 관계부문에 따르면 올해 응시생이 314명인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는  본과이상 점수선에 든 학생이 133명이고 중점대학 점수선이상이 61명이며 600점이상이 40명에 달했다.

올해 흑룡강성 문과장원을 배출한 상지시조선족중학교는 도합 248명이 시험에 참가, 그중 본과점수선이상이 107명이고 중점대학 점수선이상이 43명이며 600점이상이 21명데 달했으며 이 학교의 우기봉학생은 문과 667점으로 흑룡강성 문과 최고점수를 따냈다.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는 330명 응시생가운데 예술, 체육류의 15명을 망라해 도합 130명이 본과점수선에 들었으며 그중 중점대학 점수선이상이 36명이고 600점이상이 14명에 달했고 녕안조선족중학교는 150 명 응시생중 본과점수선에 든 학생이 78명이고 중점대학 점수선 이상이 28명이며 600점이상이 15명에 달했다.

학생수가 비교적 적은 아성조선족중학교는 본과점수선에 든 학생이 30여명이고 중점대학입학점수선에 든 학생수는 8명에 달했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