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저녁 6시부터 연길성보호텔 회의청에서 한국방문취업제 한국어능력시험을 위한 무료특별강습이 열렸다. 이번 무료특별강습은 길림신문 《연변25시》 , 연길 성보그룹, 한국 조인스HR인사써비스의 공동주최로 열렸다.
이번 강습을 위해 장소와 기타 여건들을 선뜻 마련해준 성보빌딩 김성순총경리는 기조발언에서 《조선족을 위한 일이라면 뭐든지 하고싶다》고 속심을 털었다.
한국방문취업을 위해 자리를 같이 한 참가들에게 김성순총경리는 이 몇년래 한국행으로 사기피해를 받는 조선족들의 소식들을 들을 때마다 정말로 가슴아팠다면서 이번 방문취업제는 조선족들에게 아주 좋은 일이고 좋은 기회라면서 이번 기회에 정말로 돈없는 조선족들이 한국행에 오르기를 바란다고 했다. 성보그룹은 이 몇년래 조선족들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왔다. 올해에도 20만원 투입해 성보장학재단을 설립하는 등 공익사업들에 살손을 대왔다.
김성순총경리는 친척방문으로부터 시작된 한국붐 25년을 돌이키면서 불법체류로 돈을 벌던 시대와 완전히 다른 시대임을 여러 가지 실례를 들어 설명했다.
조선족백성들에게 필요하면 언제든지 장소와 편리를 제공할것이라고 김성순경리는 밝혔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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