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안도 민속관광문화행사 다채롭게 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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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안도 민속관광문화행사 다채롭게 벌려
  • 동북아신문 기자
  • 승인 2007.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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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연변(안도)조선족민속박람회가동의식 및 제2회《중국조선족제1촌》민속관광문화절이 연변의 민속마을로 불리우고있는 안도현 만보진 홍기촌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안도인민의 개척정신, 안도민속관광업의 발전과 연변민속문화의 계승발양에 이채를 돋구어줄만치 성대하게 펼쳐진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성공적으로 치러진 제1회《중국조선족제1촌》민속관광문화절의 경험과 안도현의 특점을 두드러지게 나타내여  활기찬  안도현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안도현 당위와 정부에서는 이번 민속관광문화절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하여 민족특색과 관광특색일치,경제효익과 사회효익일치의 원칙하에 민속문화발양과 투자유치확대를 중점으로 소수민족전통체육항목경기,조선족특색식품시식과 전시,장백산특산품전시판매 등 일련의 경축행사를 조직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짙은 민속성을 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와 익살스러운 《배곱춤》을 망라한 《강강수월렁,《한삼춤》 등 전통민속행사는 관객들의 절차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민족특색제품전시회, 장백산제1현안도관광판촉회, 한국 충청북도 단양군과의 문화 및 경제무역교류전개 등 계렬활동이 가세되여 전반 행사는 풍부하고 다채롭게  조직되였다.

성민족사무위원회 주임 조병철,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비서장인 우효봉, 부주장 서문순기가 행사에 참가했다.

연변일보/김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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