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항공 종합청사 연길에 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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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항공 종합청사 연길에 락성
  • 동북아신문 기자
  • 승인 2007.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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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항공 길림분사 연길기지 종합사무청사가 락성되여 5월 28일부터 사용에 들어갔다.

연길기지는 목전 연변지역에서 유일하게 항공기가 밤을 지우는 기지로서 2004년 7월에 설립됐다. 설립 3년래 연변공항의 밤지우기 항공기는 이미 매일 3-4대에 이른다. 남방항공 연길기지는 또 연길로부터 북경, 상해, 광주, 심수, 연태, 청도, 한국 서울 등 10여갈래 항공로선을 개통했다.

이 종합사무청사는 1200여만원을 투자해 건설, 락성된후 남방항공기들은 연길공항에 상주하면서 항공기 비행임무를 집행하게 되는바 연길 항공시장의 발전에 리롭다. 또 수요에 따라 제때에 항공기의 비행로선을 조절함으로써 항공운수에 대한 연변의 수요를 만족시키게 된다.

장시기동안 남방항공 길림분공사는 항공운수령역에서 우리 주와 량호한 합작관계를 건립했고 지속적으로 여러 갈래의 국내, 국제 항공로선을 개통했으며 대량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연변에 와 관광을 하고 투자로 흥업하게 함으로써 우리 주 경제사회 발전과 대외개방 확대에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연변주 서문순기 부주장은 향후 주정부는 남방항공 연길기지의 건설과 발전을 줄곧  지지하고 방조할것이라고 밝히고 남방항공 연길기지가 지방 경제건설에 추진작용을 하며 현유의 항공로선들을 잘 경영하고 새로운 항공로선들을 더욱 많이 개척할것을 희망했다.

조글로/ 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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