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률을 높이는 근본적인 책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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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률을 높이는 근본적인 책략 ? !
  • 동북아신문 기자
  • 승인 2007.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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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에 공익광고가 붙었더라.
 이천 몇년도에 가면 대한의 노인들이 너무 많아 전철에 좌석도 노인석과 일반석의 비레가 지금의 반대로 되어야 한단다. 그 그림도 일반석에 빼곡히 앉아 졸고 있는 노인들과 대조적으로 노인석에 앉아 장난치는 어린이들을 그렸는데 ... 보다가 저도 모르게 피식 웃었다.


그러나 다시 곰곰히 생각해 보니 이것은 웃을 일이 아니고 큰 문제인 것 같다. 더욱이 전번날 뉴스에는 우리대한민국의 출생율이 점점 줄어드니 큰문제라고 한다. 출생율은 우리 조국의 흥망에 관계돼는 큰문제이니 오늘 이주정배는 백망중에도 이글을 쓴다.


남미에서 근무할때 나는 스페인 학습을 열심히 하였다.어느날 ,저녘 나는 또 혼자 사전을 찾아가며 신문을 뒤적거리다가 희귀한 뉴스를 발견 하였다.


미국 로스안젤레스에서 한 아들이 친 아버지를 상소하다. 이런 제목이였던 것이다.나는 그뉴스를 하나하나 사전을 찾으며 보았는데 대강 아래와 같다. ( 스페인어 수준의 결핍으로 정확한 뉴스는 아님)


; 우리 아버지 아무개 아무개는 나의 허락도 없이(아들 낳는데 아들 허락 받는 세상) 이험악한 세상에 나를 낳아 놓고 ...작년부터 일전한푼 도와 주지 않고 ...홀로 자립하라고... 나는 아버지를 상소합니다.하고.


애비 되는 분은 몇번이나 변호를 하였으나 번번이 실패하다가 어느날 한변호사의 도움으로 아들을 승소 하는데...그 애비 말이 더욱더 쇼킹하다. 저본인은 본래 저따위 자식을 낳을가봐 무서워서 오래동안 콘돔을 사용해 왔는데...그만.그날에 그만.큰실수로 ... 그것이 째지고 말았는데 ... 이 손해 배상은 그 콘돔 회사에서 지불해야 마땅합니다- 하더란다.


하기야 이런 뉴스는 자본주의 대표작인 미국에서만 가능하지 않을가 싶었다.그늠 아들이 밉기도 했지만 어떻게 보면 이해도 가더라.오죽했으면 친아버지를 ... 이세월이 이세상이 그얼마나 살아가기 힘들었으면 ... 자립하기 힘들었으면 ... 하고 생각하면 이해가 된단 말이다.반대로 애비라는늠은 아들을 어떻게 키웠으면 그렇게까지 ...하면 또 애비 탓도 있는것 같고 ... 아니면 미제국주의 교육에 근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


그런데 요즘은 우리 한국에서도 비슷한 일들이 일어난다. 미국과는 꺼꾸로 애비가 아들을 상소하는 분들이 많다.곱게 키워 놓고 장가 보냈더니 ... 애비를 나몰라라 한단 말이다.그러니 아들한테서 법적으로 생활비를 받겠다고 법에 상소 한다.

뭐.애비가 아들을 상소하던. 아들이 애비를 상소하던 모두 교육이 문제인것이 틀림이 없는것 같다.돈 때문에.그개도 안먹는다는 돈때문에...


너무 지육제일로만 나가니 德 이 없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우리교육은 너무나도 일등만 추구하고 있는것 같다. 그무슨 경제는 전쟁이다.전쟁에서는 2 등은 없다.이등은 전쟁에서는 죽어야 한다는 이론으로 교육 하니 ...


그러니 모두들 그 일등만 추구하며 그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러니 더욱더 살벌하고 험학한 세상이 되는것이 아닌가 싶다.남에게 뒤떨어 지지 않자면 애비 에미 돌볼 여유가 없는것이다.자기가 혼자 살기에도 힘겨워 맨발을 벗고 뛰여도 투잡을 하여도, 살기가 힘들고 애들의 학원비는 자꾸만 불어나고, 가련잡세도 나날이 늘어나고,교통비도 년년이 오르고 ...


그러니 요즘은 자살 싸이트라는것도 생겨나고, 살기가 죽기보다 더 힘든 세상이 되였더라, 그러니 안전띠도 없이 한강에 몸을 날려 번지점프를 재미삼는 세상이 되였고 그것을 막는라 한강에 자살방지 경비도 세운다더라.


애새끼들을 길러 보았자 득은 고사하고 욕이나 듣지 않으면 괜찮은 것이고 어버이날 5천원짜리 중국산 꽃바구니 하나 들고 오면 잘 키운것이려니 한다.거기에 어느때 부터인지 애비에미보고 반말을 쓱쓱 해대니 나원참 기막히고 환장하겠다. 곁에서 보는것도, 남의 일인데도 말이다.


강아지나 애완견은 그래도 음식도 주는대로 받아먹고 먹다남은 뼈다귀만 주어도 고맙다고 꼬리를 살살 흔드는것이 어쩌면 인간보다 ...한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요즘 아이를 낳으려는 인간은 줄어들고 짐승들을 기르려는 인간이 늘어나는 추세가 아닌가도 싶다.


정부에서는 어떻게 해서라도 줄어드는 인구 문제를 해결 하려고 보너스도 준다고 하지만, 그효과는 불보듯 한것이다.자식을 귀엽게 수고스레 키워놓으니 그늠이 그늠.다같은 호로새끼가 돼버리니 누가 아이를 낳으려 하겠는가? 이건 조선족의 동화될가봐 하는 근심보다 더큰 근심거리인것 같다.한국의 인구가 줄어들면 우리도 유대인처럼...


내 생각에는 그 무슨 보너스고 뭐고 다없애고 자식 하나에 몇십 년후에 보험금을 지불하는것이 제일 낫겟다.좋은 아들이던지 나쁜 딸이던지 그것은 정부의 문제이고 우리는 그저 자식만 낳아서 나라에 인구 증장을 도우면 되는것이다.다시 말하면 자식 보험금을 타먹는것이다.개같은 아들이던지 국회위원 딸이던지...똑같은 보험금을 지불하고 때가되면 그보험금을 받아 먹으면 되는 것이다. 그때면 자식을 많이 낳으면 보험금도 많이 타먹는 것이되니깐.인구 증장은 근심도 할 필요도 없을것 같다.


참. 이 주정배의 이렇게 좋은 아이디어는 나 자신도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인구증장에 이보다 더좋은 책략이 있을소냐?

이보다 더좋은 방법이 있을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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