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 중국인들의 디딤돌 한화신문그룹 서울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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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 중국인들의 디딤돌 한화신문그룹 서울서 탄생
  • 동북아신문 기자
  • 승인 2007.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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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일, 한국의 조선족 타운으로 알려진 서울 구로구 대림역의  한 빌딩에서는 성대한 축하와 함께 서울에서 최초로 재한 조선족과 화교의 합작으로 성립된 한화(韩华)신문그룹이 탄생하여 재한 조선족과 중국인들의 정치, 문화, 경제발전의 전초기지로 발 돋음 하고 있음을 예고했다.
 
이번에 설립된 한화신문그룹은 한국에서 발행되는 한국신화보사, 중한신문사, 신화출판사, 한화아비(亚飞)국제무역, 신화국제무역 등 언론매체와 경제무역회사의 종합적인 합작그룹으로서 앞으로 중한 량국의 정치, 문화, 경제 등 다방면의 리익을 도모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한화신문그룹 창립행사에는 조선족 언론계 및 무역계 인사와 재한 조선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서울에서 탄생하는 한화신문그룹이 재한 중국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중한문화교류와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해주기를 당부했다.
 
한화신문그룹은 한국 신화보사의 발행인 조명권사장이 초대회장직과 법인대표직을 맡고 중화전국화교련합회 고문이자 한화(韩华) 중국화평통일촉진련합총회 총회장이신 함성호박사가 종신명예회장직을 맡기로 하였다.

 /전 길운  quanjy@jlcxwb.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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