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립된 한화신문그룹은 한국에서 발행되는 한국신화보사, 중한신문사, 신화출판사, 한화아비(亚飞)국제무역, 신화국제무역 등 언론매체와 경제무역회사의 종합적인 합작그룹으로서 앞으로 중한 량국의 정치, 문화, 경제 등 다방면의 리익을 도모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한화신문그룹 창립행사에는 조선족 언론계 및 무역계 인사와 재한 조선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서울에서 탄생하는 한화신문그룹이 재한 중국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중한문화교류와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해주기를 당부했다.
한화신문그룹은 한국 신화보사의 발행인 조명권사장이 초대회장직과 법인대표직을 맡고 중화전국화교련합회 고문이자 한화(韩华) 중국화평통일촉진련합총회 총회장이신 함성호박사가 종신명예회장직을 맡기로 하였다.
/전 길운 quanjy@jlcxwb.com.cn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