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이 [접사] {일부 명사 뒤에 붙어} '어떤 일에 종사하거나 어디에 기거하여 사는 생활’ 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이다.
예를 들면 처가살이, 시집살이,더부살이 ... 이런 무슨 살이를 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어디에 붙어서 기생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말하는 것이다. 다시말하면 기생충이라고나 할가 ?! 또다시 말하자면 이런 살이는 긴 생활은 아닌것 같다. 모든 생물중 명이 제일 짧은 것을 일커서 하루살이라고 타향살이와 같은 살이를 붙혀 이름 지은것을 보면 알수가 있는것 같다.
그래 타향살이나 곁방살이 세방살이, 모두가 그시간이 길지는 않다.
아래의 글은 이런 기생충처럼 남에 기거하여 더부살이 하는 주제에 큰소리로 추우뉴나 하고 다니고 뻥을 치고 다니는 분들, 다시 말하면 고향에선 어떻게 어떻게 잘나갔소 하며 떠들고 다니는 사람들, 그러나 오늘엔 부끄러운 살이를 하는 주제에 개턱을 쳐들고 부끄러운줄 모르며 끝까지 추우뉴나 하고 다니고, 노래방에서 까지 옛날에 나를 자랑하고 다니는 추우뉴꾼들을 비웃어서 쓴 글이다.
고향에 돌아갔다 다시 돌아 오는 늠이나 고향에 돌아가지 않고 그대로 눌러 있는늠이나 똑같다. 아직도 그살이를 면하지 못하는것은 아직도 돈이 없거나 싹 써 버렸거나 아니면 아직 많지 못하기 때문이라는것이 제일 정확하다.다시말하면 남과 비길만한 돈이 없기 때문이다. 돈이 있으면 그래도 제고향이로 갈것이다. 말로는 할일이 없다고 하지만 돈이 많은데도 할일이 없단 말이더냐?!
# 중국사람은 吹牛는 못해도 吹 猪 는 한다.
전세계 어느 나라에서든 돼지는 잡는다. 아니, 회교도들은 돼지고기를 먹지도 않으니 돼지 잡을줄도 모르지 않을가 싶다.
그러니 돼지고기를 먹는 나라에서만 돼지를 잡는것 같다.
그러나 전세계 어느 나라도 중국처럼, 아니 중국사람처럼 잡는 나라는 없는것 같다.
중국사람들은 돼지 잡는 그방법이 매우 특이하다. 중국사람처럼 돼지를 잡는 나라는 없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중국사람들은 돼지를 잡을 때 돼지 멱을 따고 피를뺀후 ... 엉덩이 쪽에 칼집을 하나 내고 거기에 입을 대고 불어서 고무공 처럼 통통 불린 다음 다시 그 구멍을 막고 몽둥이로 돼지를 퉁퉁 두드린다.이렇게 두드린 돼지는 튀하기도 싶고 깨끗하게 튀되 고, 그 고기 또한 만만하고 연하여서 그 맛이 더 부드럽고 좋다고 한다. 이런 것을 중국사람은 吹 猪 라 한다.
그러니 중국사람은 돼지를 잡을 때 이렇게 입으로 분다. 돼지만큼은 입으로 불어서 불릴수 있는늠이 있다는 말이다.그리고 이세상에 중국 사람처럼 돼지를 불어서 튀를 하는 민족은 없을것 같다.그리고 이렇게 돼지를 부는 사람도 극히 희소하다.다시 말하면 한국말처럼 뻥을 칠만 하다는 말이다. 나는 돼지를 불수 있다! 고 큰소리를 칠수 있다는 말이다. 이것이 吹 猪이다.
그럼 돼지는 부는데 소도 불수 있는가? 없다! 소는 돼지보다 크기도 하고 가죽 또한 너무 두텁고 그크기가 또 너무 커서 인간의 입으로 분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그래도 중국 사람들은 소를 불수 있다고 큰소리 치고 다닌 사람이 있었던 모양이다.때문에 중국 사람들은 불지도 못할 것을 분다고 하는 자들을 가리켜 소를 분다고 한다.
다시 말하면 불 吹 소 牛 하니 소를 분다는 말이다.
# 뻥치고 다니는 사람들.
그럼 한국말로는 큰소리 치고 추우뉴나 하고 다니는 사람들을 어떻게 표현하는가?
뻥친다고 한다.사전에 올라있는지는 몰라도 하여간 중국말 추이뉴를 한국말로 뻥친다고 번역해도 누가 틀리다 할분은 없을것 같다.이형용사는 아마도 뻥튀기에서 유래된 말이인것 같기도 한데 ...
말이 참 멋있다. 뻥치고 있네! 뻥이요! 간단하고 의미가 그대로 나타나고 그발음이 또한 듣기도 좋고...
그럼 추이뉴라던가 .뻥을 어떤 분들이 제일 많이 치고 다니는가? 한마디로 타향살이 하는 사람들이 제일 잘 치고 다닌다.
누가 아는가? 어디서... 무엇을 하며 ... 어떻게 지냈는지 ... 아는 사람이 없으니깐 뻥치기도 좋다.좌우간 무슨 살이를 하는 사람들이 뻥을 제일 치고 다닌다. 타향살이,세방살이,처가살이를 하는주제에, 겉보리 세말도 없는 주제에 부끄러운 줄도 모른다.그리고 세방살이 하는 주제에 주차 할곳도 없는 주제에 소나타를 타고 다니는 늠도 있다. 우리 밑에집에 늠이 그렇다.
그래도 노래방에 가면 또 큰소리로 부른다.
옛날에 나를 말한다면 나도 한때는 잘나갔다. 그게 나였다. ............
#돈이란 추우뉴나 뻥으로 버는것이 아니오.
아무리 큰소리를 뻥벙치던, 吹 牛 한다고 하던,吹 象 까지 한다고 뻥을 쳐도, 내가 상관 할바가 아니지만, 한마디만 더 하고 넘어가야 할것 같다.
너와나 다 똑같은 타향살이 신세,잘나갔는데 왜 타향에서 한많은 설음을 참으며 부모처자 멀리 떠나 혼자 고생을 하고 있는가.옛날에는 잘나갔지만,후에는 잘나가지 못했거나,실패했거나 ...하기에 타향살이 하는것이 아닌가?!
당신이 고향에서 선생이던 교수이던, 행정간부이던 정치간부이던.경찰이던 깡패였던... 모두 다 똑같다. 모두가 한가지 뜻. 돈벌러 인간들 모두가 싫어하는 그 살이를, 타향살이를 하러 온것이 아니냐는 말이다.
우리 말에는 이런 속담이 있다. 겉보리 세말만 있어도 처가살이는 안한다.고.
아마 우리도 겉보리 세말만 있어도 타향살이는 선택하지 않았을것이 아닌가?!고향서 잘나갔다면 왜 타향살이를 선택하였겠는가 ?!
부모처자 버리고 타향에 돈벌러 온 주제에 무슨 뻥치고 추우뉴나 하고 다니냐는 말이다.
지구촌에 타향살이 용사들이시여 !
하루빨리 현실에 적응하고,입을 다물고,추이뉴나 ,뻥을 치고 다니시지 말기를 ...
돈에 머리를 숙이라 ! 싫어도 숙여라. 다만,너무 비열하지 않게... 그리고 비굴하지 않게...
돈이란 吹 牛 나 ... 뻥으로 버는것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