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국에 살고 있는 허O선입니다. 2006년 10월 초부터 2007년 3월 현재까지 근 반년간의 시간을 들여가면서 서 목사님과 실무를 맡고 계시는 김사무엘 전도사님은서울조선족교회의 명목으로 저의 민사소송을 진행시켜 주시고,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변론기일 통지서(2007년 4월 19일)까지 보내주셨습니다. 또 2005년에는 서울북부검찰청문서열람과 서울북부지방법원 판결문도 받아주셨고요. 거금을 사기당한 저는 돈을 들여 법무사에 상담을 신청하지도 못하고, 또 변호사를 청할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실무를 맡으신 김사무엘 전도사님이 직접 법무사에 연락을 취하여 소송에 대한 모든 절차를 알아보고, 또 지인을 통해 소장도 작성해 주셨습니다.
2006년 12월 1일에 성남지원에 소송을 제출한 후 사기꾼이 수차 주소지를 변경하였기에 법원의 소장안내서가 제때에 피고한테 도달 못하자 저의 여동생과 함께 직접 차를 운전하시고 피고를 찾아 확인한 후 법원에 바로 전하였고, 다음 날 법원직원을 만나 저녁 늦은 시간에 소장안내서를 함께 송달하였습니다.
사후, 법원 변론기일이 잡히자 전도사님은 저의 초청서류를 손수 작성하시고, 또 올해 3월부터는 법무부 사증제가 실시되지 않자 주선양한국영사관 송형기 영사님과전화통화를 하여 비자발급에 수요 되는 서류를 꼼꼼히 체크해 저의 여동생에게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3월 26일 저의 비자는 마침내 발급되었고, 4월 19일에 진행되는 재판출두에 저는 아무런 지장이 없게 되였습니다.
서경석 목사님, 김사무엘 전도사님, 그동안 수고가 많았습니다.
저의 고마운 마음, 글로는 표현할 수 없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