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갑렬 주심양한국총령사 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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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갑렬 주심양한국총령사 리임
  • 동북아신문 기자
  • 승인 2007.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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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주심양한국총령사관은 심양쉐라톤호텔에서 오갑렬총령사 리임리셉션을 가졌다, 료녕성 리만재부성장 , 심양시 송기부시장  등 성 및 시 관계부처 책임자, 심양을 비롯한 동북3성 한인회회장, 심양진출 부분 한국기업인대표, 조선족유지들과 주심양외국공관 령사들이 이날 모임에 참석하였다. 

이날 리셉션에서는 오갑렬총령사의 감사말씀에 이어 리만재부성장이 축사를 하였고 동북3성 한인회회장단 련합회가 오갑렬총령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오갑렬총령사는 지난 2004년 8월에 취임하여 동북3성을 오가며 한국기업인과 현지 정부간의 대화채널 구축, 공관이미지 개선, 현지 한국인사회와 현지 조선족간의 관계개선 등 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2006년 한국외교통상부로부터 '발로 뛰는 령사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사증수속에 유착된 비리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사증서류에 따른 전담자를 없애고 무작위 배분방식을 적용하여 한국사증 발급에서 투명성, 공정성을 기하였으며 민원인평가제를 통한 친절서비스 강화를 통해 령사관을 '호감갖는 공관'으로 일신시키는데 최선을 다해왔다. 

재임기간 그는 한국기업인들의 동북3성에 대한 활발한 투자를 이끌었고 제4, 5회 심양한국주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제1회 할빈한국주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쌍방간 협력의 시대를 열었다. 그는 또 재동북3성 한국인들에 대한 순회령사업무제도를 실시하여 자국민보호, 편의제공 등 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료녕조선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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