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공항 귀국로무자 벌금사건 담당기자
길림신문 박명화기자 길림성우수기자상
장춘공항 귀국로무자 벌금사건 추적보도로 이름난 본사 박명화기자가 2월 6일 길림성정부에서 수여하는 제1회 길림신문출판상 우수기자상을 수상하였다.
박명화기자는 길림성내 조선족기자중 유일하게 이 상을 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2005년 길림성의 조선족 귀국로무자들이 귀국할 때 공항에서 벌금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의 담당기자로 나선 박명화 여러가기 애로와 큰 압력을 무릅쓰고 사건을 마지막까지 추적보도 하면서 본사 지도부의 지도아래 정부해당부문에 적극 반영하였다. 해당부문에서는 연성환경건설문제로 이 사건에 중시를 돌려 시정처리 하므로서 최종 좋은 해결을 보았다. 이번 보도는 로무일군들의 합법권익을 수호하고 로무송출사업의 추진에 심원한 의의를 갖게 했으며 해내외에 아주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에 해외로무일군대표들이 본사와 정부해당부문에 감사의 편지와 축기를 보내왔다.
수상을 하고나서 박명화기자는 《당시 귀국로무자 공항벌금사건을 보도할 때 본사 남영전 사장 겸 주필을 비롯한 전체 임직원들은 나에게 무한한 지지와 힘을 주었으며 길림우중인변호사사무소 윤수범변호사를 비롯한 유지인사들은 법률적으로, 기타 여러 면으로 나에게 크나큰 도움을 주었다. 그래서 나는 이 상을 길림신문 전체 임직원들과 조선족사회 유지인사들과 광범한 군중, 독자들과 함께 하고 싶다.》며 《이 상은 타고보니 어깨가 무거워난다. 앞으로 당의 목소리와 인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기자가 되기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인터넷길림신문/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