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의 삼리툰(三里屯)과 상해의 신천지(新天地)와 같은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밤문화도시로 유명한 카페거리가 올해 심양 태원가와 서탑 지역에 조성될 전망이여서 관심을 모으고있다.
일전 심양시문화개혁위원회 백창홍주임은 《바쁜 일상에 쫓기는 시민들의 문화생활과 사교생활을 위해 고급스런 카페문화와 풍요로운 문화예술공연을 할수 있는 카페거리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카페거리 조성의 취지를 밝혔다.
현재 화평구의 태원가와 서탑 지역에는 《파티클럽(派?嶝岐?》과 《서부주성(西部酒城)》 등 4곳의 문화예술 카페와 바(bar)가 자리잡고있는데 심양시는 올해 이 지역에 10여개의 이런 장소를 추가해 유명한 문화예술카페거리로 만들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제적인 공연페스티벌(節日)의 류형을 참고해 7, 8월경에 《예술절》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 기간 국내외 유명한 예술단 등을 초대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인다. /요녕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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