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조선족 청년이 중국 내에서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재외동포재단은 중국 현지에서 IT 직업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올 하반기 훈련은 8월29일 개강해 12월19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이와 관련, 재외동포재단은 중국 조선족 청년에게 IT 전문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해 거주국 주류사회에 진출하고, 적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통해 중국 조선족 사회의 성장 기반을 조성하는 게 이번 훈련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