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방문취업제로 여권 신청 건수 급증
상태바
연변, 방문취업제로 여권 신청 건수 급증
  • 동북아신문 기자
  • 승인 2007.01.1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2월에 비해 1.5배 증가

▲ 최근 연변주 출입국 관리처에는 여권을 신청하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새 여권법이 실행된 지난 4일부터 연변 출입국 관리처에는 신규 여권을 만들려는 사람들로 크게 붐볐다.

새 여권법이 실행된 첫날인 4일과 5일 연변주 출입국 관리처에는 906건의 여권 신청서가 접수됐다. 이는 지난 12월에 비해 하루 평균 1.5배 증가한 수치이다.

이처럼 여권 신청자가 급증한 이유는 3월 4일부터 시작되는 방문취업제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여권의 유효기간이 늘어나는 신규 여권으로 신청하기 위해 시기를 미뤘기 때문으로 보인다.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 출입국 관리처를 찾은 한 시민은 “한국 방문 취업제를 신청하기 위해 여권을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여권을 만들면 유효기간이 10년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여권 신청 시기를 조금 늦췄다고 밝혔다. [온바오 연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