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제가 목매는 배경 뒷벽에 모택동의 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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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제가 목매는 배경 뒷벽에 모택동의 시가...?
  • 동북아신문 기자
  • 승인 2007.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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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라면 요절복통할 일-

 2007년 1월 6일 저는 연개소문 연속극을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아, 글쎄 수양제를 목매서 죽이는 장면을 보고 너무도 한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쎄, 수양제가 앉은 뒷벽에 중국 글이 붙어 있는데 중화인민공화국의 창시자 모택동 주석의 시편 ‘신원춘 눈(雪)― 북국의 풍광, 천리의 설…’ 원문이 그대로 씌어져 있고 아래는 모택동 주석의 서명까지 적혀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수양재는 모택동시대에 목매죽었다는 얼토당토치 않는 암시가 아닙니까? 세상에 정말 희한한 일도 다 있군요!  

이 드라마는 한국에서 대상까지 받았다는데 확인 바랍니다.

(주정배 제보)  

 

대하드라마-- '연개소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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