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회, 교류, 합작, 발전'을 주제로 '합작플랫폼을 구축하고 투자유치 부랜드를 창조하며 지역형상을 전시하고 공동발전을 추진하는것'을 취지로 하는 제2회중국길림.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가 9월 2일 오전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 전례(典礼)광장에서 막을 올렸다.
동북아박람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상무부, 국무원 동북지역 등 노공업기지 진흥 지도소조판공실과 길림성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가급 국제성 대형지역종합박람회이다.
제1회에 이은 이번 박람회에는 51개 나라 및 지역으로부터 온 4만여명 행상들이 길림성 장춘시에 운집, 공동으로 동북아지역에서 투자와 합작기회를 찾게 된다.
길림성 성장 왕민이 제2회중국길림.동북아박람회 개막식을 사회, 상무부 부장 박희래가 대회에 축사를 올렸다.
박희래는 축사에서 "아름다운 수확의 계절에 우리는 중국 장춘에서 제2회중국길림.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를 맞이하게 되였다. 이 기회를 빌어 나는 중화인민공화국 상무부를 대표해 이번 박람회에 왕림해준 여러 래빈과 해내외 벗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희래는 "우리는 이 경상화, 개방성 국제경제무역협력 플랫폼을 통해 동북아지역 합작을 하나의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끌어올림으로써 모든 참여 나라 및 지역의 경제발전과 우호 래왕에 새로운 공헌을 할것을 충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국무원 동북지역 등 노공업기지진흥 지도소조판공실 주임 장국보는 축사에서 "중국정부의 동북로공업기지진흥 전략결책은 동북경제의 비약에 환경을 창조해주고 무한한 상업기회를 마련해주었다"며 세계 여러 나라와 국내 각 지역에서 중국동북을 주목하고 동북진흥에 참여하며 특히 동북아박람회라는 이 플랫폼을 빌어 진일보로 교류를 강화하고 합작을 강화할것을 희망했다.
길림성당위 왕운곤서기는 중공길림성위, 길림성인민정부 및 2700여만 길림 여러 민족 인민들을 대표해 이번 박람회에 왕림해준 해내외 래빈들과 벗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환영과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리고나서 "제1회동북아박람회의 종합성, 개방성, 국제성 특색과 전통을 이어받아 중국 동북지역 나아가 전국의 대외개방의 중요창구로 만들어갈것"이라 말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오의가 제2회중국길림.동북아박람회 개막을 선포했다.
제2회 동북아박람회는 표준부스 2200개를 설치, 그중 국제부스가 827개로 제1회 동북아박람회때보다 2.8포인트의 제고를 가져왔다. 세계 500강 기업의 부스는 130개, 국내 여러 성(구, 시)은 844개, 성내는 529개이다. 이번 박람회는 장비제조업, 고과학기술(전자), 건재화공, 식품, 의약보건품, 경공방직과 체육용품및투자합작, 써비스무역 등 9개 실내전시구를 설치한 동시에 실외전시장 하나를 더 증설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71개 세계 500강 기업을 포함한 4만명 국내외 행상들이 이번 박람회에 참가, 전시회 참가자수가 연인수로 30만명을 초과할 전망이다.
동북아지역합작, 중러국가년행사, 동북노공업기지진흥을 돌출히 하는것은 이번 박람회의 주요특점이다.
박람회기간 또 동북아경제협력론단, 제11회동북아지방정부수뇌자회의와 다국회사 및 동북진흥론단 등 3개 론단과 로씨야상무주, 조선, 한국, 몽골국 상무일 및 중일기업경제무역협력교류회 등 굵직굵직한 행사들도 가지게 된다.
이번 박람회는 9월 2일 개막해 9월 6일 점심에 페관, 4일 반동안 있게 된다.
길림 인터넷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