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도 골프가 관광산품으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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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도 골프가 관광산품으로 뜬다
  • 동북아신문 기자
  • 승인 2006.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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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도 골프의 물결이 일고있다. 골프장 운영이 짭짤한 외화벌이의 수단이 되기 때문. 조선의 주요 관광상품에는 평양골프장과 양각도골프장에서의 라운드가 곧잘 포함된다.

조선은 1987년 4월, 최초로 평양골프장을 정식 개장하면서 골프협회를 창립했고 총련계 출신들이 조선대표팀 선수로 활약하고있다.

최근 조선에는 금강산을 비롯해 개성 등 경제특구를 중심으로 골프장이 들어서고있다.

조선에서 18홀 정규코스를 갖춘 골프장은 평양골프장 한개, 현재 운영중인 양각도골프장은 파3인 9홀(926야드), 미니코스로 주변에 평양골프련습장(30타석)이 있다. 그리고 묘항산골프장(9홀)과 남포 와우도골프장(9홀), 룡성골프장(9홀) 등이 있다. 길림신문

또 현재 9홀짜리 금강산골프장은 18홀 정규코스로 증설중이고 개성공단에 현대아산(36홀)과 에머슨퍼시픽(27홀)이 각각 골프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9홀인 라진선봉골프장도 건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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