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노동재단, 『중국동포를 위한 상용외래어』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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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노동재단, 『중국동포를 위한 상용외래어』출간
  • 동북아신문 기자
  • 승인 2006.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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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에 꼭 필요한 외래어 1,100여 단어 수록 -


보 도 자 료

      

수  신

노동담당기자

발  신

국제노동재단

보도일자

2006. 8. 11

매   수

총1매

☞담당자 : 국제노동재단 홍보부 김영수 대리 ☏3272-8784~6 /FAX:3272-8846/H.P:017-550-6346 /E-mail:kys89@koilaf.org



우리나라에 취업한 중국 동포들이 국내 생활에서 겪는 외래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해 주기 위한 가이드북이 출간되었다. 


10일 한국국제노동재단(이사장 박인상)은 중국동포들이 한국생활을 하는데 꼭 필요한 외래어를 알기쉽게 풀어놓은 『중국동포를 위한 상용외래어』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일상 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외래어를 한글, 중국어, 영어로 각각 표시하고 그 뜻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또한 부록으로 중국동포들에게 유용한 관공서 및 민간 지원센터 연락처도 함께 수록하고 있어 중국동포들의 한국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에 들어와 있는 중국동포는 2006년 7월말 현재 약 25만 명에 달하고 있으며, 한국생활 적응에 여러 가지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같은 언어를 쓰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대화는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외래어와 함께 쓰는 한국어에 대한 이해능력이 부족해 직장이나 일상생활에서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2005년 4월부터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중국동포를 대상으로 취업교육을 담당해 오고 있는 한국국제노동재단은 중국동포들의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해 주고자 이번에 책자를 출간하게 되었다. 


재단은 이 책자를 재단에서 실시하는 취업교육을 수료한 중국동포와 외국인근로자 유관기관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 문의 : 한국국제노동재단 외국국적동포교육팀(02-336-98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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