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8회, 2006 UNICA세계영상예술인 축제 곧 대구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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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8회, 2006 UNICA세계영상예술인 축제 곧 대구에서 개최
  • 동북아신문 기자
  • 승인 2006.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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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제작자 오흔, 비디오 촬영 제작 담당

▲ 서울 인사동에서- 오른쪽 첫 사람 오흔기자. 차례로 UNICA KOREA 회장 장창석, 여자감독 일인자 한옥희, 가운데 대한민국 영화감독 원로인사 유연목, 한국영화예술인 평론가협회 회장 변인식 등이다.
UNICA는 비상업 , 비경쟁적 성격의 순수단체로 1931년 결성, 출발해 74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전 세계 40여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에서 2002년 회원국으로 가입해 2003년 세계영화제에서 배재대 재학 중인 손봉수(24)씨가 출품된 135개 작품 가운데 동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UNICA  대구 세계영상 예술인축제에는 36개 나라의 약 1000여명의 영상애호가들이 입국해 지난 부산영화제를 포함, 역대 영화제외국인 참가수를 훨씬 넘기는 대규모의 외국인들이 찾게 된다.


이 절호의 기회는 대한민국이 올해 가지게 되는, 전 세계에 코리아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이번 축제에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신청하였다. 그중 비디오제작 담당 기자로 오흔 씨가 결정된 것이다. 그는 이번에 컴퓨터그래픽과 비디오제작결과물 심사에서 남다른 실력을 인정받아 조선족으로서는 사상처음 영상물로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일에 앞장서게 되였다.


오흔씨는 현재 한국영상예술협회 영상제작담당을  맏고 있다. 그의 대표작은 지난해 제작한  "사랑으로 가는 길" 등 영상 타이틀이 있다.


8월 22일부터 9월초까지 대구 UNICA 2006세계영화축제-비디오제작담당을 맡은 오흔 씨는 천여 명 중 한 사람을 뽑는 경쟁 속에서 집행위원회의 한 성원으로 되었기에 한국 영화계의 유명 연예인들과 많이 접촉 할 수 있는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우리 조선족동포들의 높은 사진촬영 실력과 뛰어난 비디오영상 수준을 과시하기 위해 현재 열심히 뛰고 있다.

 

김순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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