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비해 미흡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나누미들 중에 힘들어 중도에 쉬거나 포기하는 사람도 많아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이에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나눔과 기쁨> 본부는 나누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과 기쁨>가족에게 편지보내기를 시작합니다.
<나눔과 기쁨 가족에게 편지보내기>는 나눔과 기쁨활동과 관련이 있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앞으로 관련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모든 사람에게 본부에서 이틀에 한번 씩 정기적으로 이메일 편지를 보내려는 계획입니다.
정기적으로 이메일 편지를 받을 사람들은 다음의 사람들입니다.
- 전국의 나누미, 그리고 <나눔과 기쁨>지역조직의 임원들
- 각 동 단위 <나눔과 기쁨>에 참여하고 있는 후원자들
- 나누미의 친구들, 친지들, <나눔과 기쁨>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 관심을 가지면 좋을 분
- 중앙본부, 도단위협의회, 그리고 동단위<나눔과기쁨>에서 앞으로 후원자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사람들.
- 앞으로 나누미 지원에 참여하면 좋을 교회 목회자들
- 앞으로 나누미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목회자들
편지에 담을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각지에서 나누미로 일하고 있는 분들의 감동수기 및 그들의 애로사항,
- 왜 우리나라에 나눔운동이 필요한가를 설명하는 작은 글들
- 나누는 삶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감동적인 예화들, 이야기들
- 나눔과 기쁨의 중요한 감동뉴스들
나누미님들께서 이러한 사람들의 이메일을 모아 본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편지보내기 운동이 진행되면 나누미사역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별히 후원자들이 스스로 나눔과 기쁨운동을 자기들의 운동으로 이해하고 그들이 더 열심히 이 운동에 나서게 될 것입니다. 또 앞으로 후원자로 끌어들이려는 사람들의 이메일을 먼저 확보해서 본부편지가 지속적으로 보내지면 그분들이 자발적으로 후원자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나누미 사역이 매우 큰 탄력을 받을 것입니다.
6월 20일에 첫 번째 편지가 날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까지 이메일 주소를 보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후에도 이메일 주소가 확보되는 대로 계속 보내주시면 됩니다. 6월 20일 첫편지가 날아갈 때 최소한 1만명이 이 편지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따라서 각 나누미들은 100명-300명의 메일주소를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이 편지보내기가 큰 성공을 합니다. 무엇보다도 이 편지운동의 수혜자는 여러분 자신입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나눔과 기쁨> 상임대표 서경석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