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제3회 지린(吉林)빙설산업박람회’ 및 ‘제22회 창춘(長春)빙설관광축제'가 지난 12월 23일 창춘에서 개막됐다.
22일 밤, 창춘시 정부는 창춘빙설관광제품발표회를 열어 창춘빙설관광축제 주제곡, 제품, 행사 특별한 노선, 그리고 빙설관광축제 기간의 혜택을 포함한 4개 내용을 집중적으로 발표했다.
중국이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유치할 즈음, 창춘시 빙설관광은 전에 없었던 발전 기회를 맞고 있다. 지아리나 부시장은 “‘빙천설지(冰川雪地)도 금산은산(金山银山)이다’라는 총서기의 지시정신에 따라 빙설산업을 더 크게 강하게 발전시키라는 성위, 성정부의 지시를 착실히 관철하여 빙설관광산업을 질 높은 발전의 중요 산업으로 삼아 '중국의 빙설체험의 도시' 및 동북아 지역문화관광의 명성지로 만들기에 위해 모두가 힘을 쏟았다”고 밝혔다.
또, “창춘시는 100일의 창춘빙설관광축제 중 빙설운동과 놀이장 45곳을 중점적으로 조성한다”며, “이미 빙설문화예술, 빙설스포츠, 대중빙설체험, 민속축제 등 빙설행사 123항목을 내놓았다”고 소개했다.
또한, 창춘시정부는 빙설경관조성, 전민빙설애용, 도시겨울관광화, 도시도로청설, 버스온난서비스 등 5대 프로젝트를 제시하여 각 지방 관광객과 창춘 시민들로 하여금 북방 춘성에서의 상봉을 정중히 초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