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협은 중국 공산당의 정책 결정에 앞서 의견을 수렴하는 중국 내 최고 정책자문 회의이다.
경제담당 부총리를 지낸 왕양이 전날 정협위원 2144명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정협 주석에 당선 됐고 샤바오룽(夏寶龍) 전 저장성 서기가 정협 내 2인자인 비서장 겸 부주석을 맡게 됐다.
한편 300명 규모의 정협 상무위원 중 조선족 출신이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확대됐다. 전철수(全哲洙) 전 통일전선부 부부장(차관)에 이어 리용희(李龍熙) 지린성 정협 부주석이 상무위원단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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