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admin] 래원: [신화사] 발표: [2006-05-15 오전 7:30:47] 클릭: [ 16] 나도 한마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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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모안영
신화사 평양발 소식에 따르면 조선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인 양형섭은 12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모안영렬사가족방문단을 접견하였다.
양형섭은 우선 모안영렬사가족방문단의 방문에 대해 환영을 표하였다. “모안영은 중국인민의 위대한 수령 모택동주석의 장자로서 조선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생명을 바쳤습니다. 조선인민은 영원히 모안영렬사와 지원군이 쌓은 불멸의 위훈을 잊지 않을것입니다.”
방문단 단장이며 모안영의 동생부인인 소화는 조선정부의 접대에 사의를 표하였다. “조선정부의 방문단에 대한 따뜻한 보살핌은 량국사이의 심후한 정의를 충분히 체현합니다 이번 방문의 주요목적은 젊은이들로 하여금 현장에서 감수를 받고 력사를 잊지 말게 하며 선혈로 맺어진 중조간의 전통적인 우의를 발양하고 대대로 전해내려가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모안영은 중국인민의 위대한 수령 모택동주석의 장자로서 1950년 11월 25일 지원군사령부에서 사업하다가 미군비행기의 폭격을 맞아 대유동에서 장렬히 희생되였다. 그때 그는 겨우 28세밖에 안되였다.
모안영렬사가족방문단은 소화 류송림 리민 리나 그리고 모신우 등 30명으로 구성되였다. 그들은 11일과 13일에 각기 평양에 도착하였다. 모안영의 생전 부인이였던 류송림은 12일 모처럼 대유동에 가서 모안영렬사에게 제사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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