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호외국인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건강관리프로그램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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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외국인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건강관리프로그램 시행 』
  • 동북아신문 기자
  • 승인 2006.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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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외국인보호소는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이미지 형성” 및 “보호외국인과 함께하는 국경없는 행복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외국인보호소가 출국할 때 까지 잠시 머물다 가는 장소로서의 단순이미지에서 탈피하여 보호외국인에게 우리나라의 전통문화, 건강관련 강습 및 체험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우리나라에서 마지막으로 머문 보호소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형성 및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지고 출국할 수 있도록 한국의 전통문화 강습(체험)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2006.04.18.부터 시행 중이다.

 

 

 

 

 

외국인보호소는 동 프로그램의 시행으로 보호외국인의 여가활동 다양화를 통해 심리적 정서안정에 기여하고 나아가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이미지 형성으로 이어져 보호외국인이 자국으로 귀국하여 대한민국을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까지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성외국인보호소는 2006.04.18.부터 보호외국인 에게 사물놀이, 태권도, 요가, 생활체조 등을 공연 및 강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 공연 및 강습은 화성시청 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심리상담, 요가, 생활체조, 태권도, 사물놀이 등을 공연하고 보호외국인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보호소내 운동장에서 주간단위 계획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보호소에서는 문화관광부, 서울시, 화성시 등에서  제공한 전통문화(한글, 명승지, 한복, 음식 등) 홍보용 영상물과 건강관리협회에서 제공한 건강관련 영상물을 보호외국인에게 상영하여 보호외국인들이 좀더 다양한 한국문화 및 건강관리기법 등을 접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추가로 국립국어원 한국어세계화재단의 협조로 2006. 5. 1.부터 한국어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건강관리강습 등의 시행을 위하여 한국건강관리협회와 강사 출강에 대하여 협의를 진행 중이다.

 

 

 

 

 

화성외국인보호소는 전통문화체험을 통한 국경없는 행복만들기프로그램이 일과성, 전시성이 아닌 국민, 보호외국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주간단위 계획의 정규프로그램으로 지속 시행하고 있으며 나아가 현재 법무부에서 추진중인 “외국인의 날(가칭)”지정과 연계하여 보호외국인과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춘계체육행사를 보호외국인, 시민(자원봉사자), 직원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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